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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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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부회장 취임
- 21대 여야 69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참여, 초당적 협력
- 세대간 형평과 지속가능한 개발 위한 입법연구 및 국제적 연대 강화
  • 최문봉 기자
  • 승인 2020.07.0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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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국회=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의, 서울 송파구병)이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CPE) 제 21대부회장에 취임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이  9일 '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부회장에 선출돼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남인순 국회의원이 9일 '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부회장에 선출돼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은 9일 국회 본관 3식당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 부회장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인구분과)과 미래통합당박덕흠 국회의원(환경분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아동분과)을 각각 선출했다.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은 세대간 형평과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국회의원들이 조직한 의원모임으로, 21대 회원으로 여야 국회의원 69명이 초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 등 49개 회원국이 활동하고있으며, ‘UNICEF(유엔아동기금)의 국회친구들’, ‘UNFPA(유엔인구기금) 포커스그룹’, ‘WF P(유엔세계식량계획) 제로 헝거 리더스’가 연맹 내 산하 기구로 설치되어 있어,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은 세계 각국 의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남인순 부회장은 “올해로 창립 31년을 맞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원연맹이며,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아동, 인구, 환경 문제는 우리의 생존과직결된 사항이자,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매우 중요한 입법 및 정책과제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하며 “연맹 차원의 아동, 인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영유아 보육과 학대방지 등 아동정책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초저출산, 고령화대응에 의정활동을 집중해왔다”면서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 현상이 2001년 이래 지난해까지 19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합계출산율이 0.92명으로 1970년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전문가들은 총인구 감소가 2028년이 아니라 올해부터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통계청에 추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총인구수는5,178만명으로 전망되고, 80년 후인 2100년에는 2,497만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난 2006년 데이빗 콜먼(David Robert Coleman)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한국이 인구소멸국가 1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현실이 될까 우려된다”면서 “초저출산·고령화의 속도와 강도는 지방소멸은 물론 우리의 사회경제시스템의 존립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어, 범정부적 전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부회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공유와 공동해결을 위한 사회협약이 필요하며, 가족지원예산이 현재 GDP 대비 1.5% 수준인데, 정부재정지출의 우선 순위를 조정하여 OECD 평균인 2.4% 이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맹 차원의 초당적 협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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