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그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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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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