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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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고흥=김영관 기자] 10일 새벽에 전남 고흥군 고흥읍 윤호21병원서 불이 나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 42분경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압 차량 40여대와 300여명을 투입해 진압했으나 2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대부분 연기 흡입으로 인한 부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1층 내과와 정형외과 사이에서 불이 났다는 병원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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