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고동문회, 사)문성장학회 창립총회 개최

서정성 문성고동문회 회장
서정성 문성고동문회 회장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재단이 설립됐다.

문성고동문회(회장 서정성)는, 다양한 분야에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문성장학재단을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사)문성장학재단은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광주문성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졸업생직계존비속 및 교직원과 다문화·저소득가정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장학사업을 실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인물을 양성하고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신현영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문성고등학교 장훈상 교장, 김승빈 교감은 사)문성장학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재단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전과 축하영상을 보냈다.

사)문성장학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동주(문성고 3회) 역대 동문회장이 추대되었다.

서정성 문성고동문회 회장(문성고 5회)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문성장학재단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서도 교육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