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김은정 주무관./ⓒ전북도청
전북도청 김은정 주무관./ⓒ전북도청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 법무행정과 김은정(사진) 주무관이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개선·완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2019년 1월부터 규제업무를 맡아 추진하면서 규제혁신을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도 실·과·소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협업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섰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발굴해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으로 주거비 부담감소 및 주거 안정성 확보', ‘기존공장 유지의무 완화로 공장집적화 추진' 등 공직자 소극행태 개선에 앞장서 2조327억원의 경제효과와 1만49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도·시군·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총 192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그 중 중점과제로 67건이 선정 49건을 해결함으로써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규제혁신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규제혁신 성과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은정 주무관은 “도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제도 미비 및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 발굴·개선에 노력하고자 한 것이 표창을 받는 영예까지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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