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 380명 모집
담양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 380명 모집

[뉴스프리존,전남=윤혜진 기자]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나섰다.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380명을 모집하는 것.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과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청년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이내로, 근로기간과 시간은 사업 유형과 연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 없는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발굴과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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