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가 14일 관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전주완산경찰서
완산경찰서가 14일 관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전주완산경찰서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14일 관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산서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경 기존의 대출금을 저금리로 전환해 준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예금 500만원을 인출하려 던 고객의 재산 피해를 막았다.

최원석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세심한 관찰과 상담을 통한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예방하면서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은행관계자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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