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위천면, 고제면 등을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진두지휘했다./ⓒ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위천면, 고제면 등을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진두지휘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위천면, 고제면 등을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진두지휘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는 6~7월 지속된 장마철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시간당 25mm)까지 더해져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7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27mm의 강우를 기록한 위천면은 피해가 더 컸다.

위천면 모동리에는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이 있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경관을 해치고 있어 관계 직원들이 피해 조사 및 상부기관 보고를 끝내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초기에 피해 주민을 방문해 위로를 드리고,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응급복구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