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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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신예 배우 정다은이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 혁명’에 출연을 확정했다.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 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정다은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다장이 ‘양민지’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선희와 슬기’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 여자 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정다은은 2014년 단편영화 ‘동물원’으로 데뷔 후 ‘청년 경찰’,’여중생A’ 등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SBS ‘시크릿 부티크’의 김선아 아역을 맡으며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연애혁명’에서 정다은은 10대 특유의 상큼함과 개성 있는 연기로 전작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애 혁명’은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6월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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