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김부겸 캠프가 15일 오후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대변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부겸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8.29전당대회가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져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캠프의 언론소통창구 강화를 위해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공동대변인으로 영입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부겸 선봉캠프는 지난달 16일 선임된 김택수 대변인과 함께 김택수, 박양숙 공동대변인으로 운영된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 원내의사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재선), 서울특별시 정무수석,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책임지는 당대표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재집권의 선봉장이 되고자하는 김부겸의 생각과 의지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충실히 알려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효남 기자
mediapav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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