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 판결 16일 오후 2시 TV와 유튜브 생중계

16일 오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청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내려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0.07.16.
16일 오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청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내려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0.07.16.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출근길 인사를 통해 "겸허하게 기다리겠다"며 "최후의 한순간까지 도정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결과를 잘 지켜보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은 14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을 TV와 대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는 사실상 대권잠룡으로 부각된 이 지사 상고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데 따른 결정으로도 해석된다.

이 지사의 상고심은 오후 2시에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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