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있다./ⓒ밀양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14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있다./ⓒ밀양시

 

[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병희)은 여름철을 대비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있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요법, 응급처치 방법 등 무더운 여름철 시설물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안전 교육센터 소속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중대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내 손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대체능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여름철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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