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공간과 기자재 활용, 기업 기술 역량 강화 계기 마련

업무협약식 참석자들 기념촬영./ⓒ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업무협약식 참석자들 기념촬영./ⓒ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사)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15일 양 기관의 취‧창업 및 기술협력 분야 교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이성기 총장, 진경복 부총장, 이규만 산학협력단장, 박해웅 대외협력실장, 이병렬 경력개발·IPP실장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에서 문필해 회장(대일공업 대표이사), 윤종환 상임부회장, 최계열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 취‧창업지원에 관한 사항 ▲체험형 인턴(현장실습) 참여에 관한 사항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국책사업참여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교류에 관한 사항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 통해 (사)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보유한 산학협력 공간 및 기자재를 활용해 협의회에 소속된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기 총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천안지역 300여 기업이 가입한 천안시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 우수 학생들이 취업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한층 더 배양하고 산학협력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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