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경수진 / ⓒ마리끌레르 제공
윤시윤, 경수진 / ⓒ마리끌레르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OCN 드라마 ‘트레인’ 두 주연 배우인 윤시윤, 경수진이 마리끌레르에서 드라마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7월 11일 첫 방송된 ‘트레인’은 평행세계, 1인 2역 등 다양한 요소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초반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윤시윤은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세계관을 쉽고 자연스럽게 시작한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으며, 경수진은 “감정신이 많은 역이라 어렵지만 그래서 더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경수진은 이 작품을 통해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며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선택’이라는 행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트레인’을 통해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는 입을 모아 따로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 없었을 정도로 잘 맞는다고 말했으며, 특히 닮은 듯 다른 형태로 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로의 열정을 치켜세우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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