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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는 친일 행각에 편드는 경찰인가?" 반일공동행동 대표의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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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는 친일 행각에 편드는 경찰인가?" 반일공동행동 대표의 물음
종로경찰서 경찰들의 비상식 업무행태 고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0.07.18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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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 어떻게 일제시대 순사를 연상케 했나

연좌 시위하는 학생들 향해 차량 돌진하던 우파 유투버, 경찰청 와서 큰소리로 훼방 중계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17일 오후 2시 서대문 경찰청 앞에 종로경찰서 경찰의 업무태만과 폭언 등에 관해 진정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진보유투버 15여명과 현장 증인 20여명이 모여들었다.

앞서 지난 7월 7일 소녀상을 지키는 여학생을 '상상은 자유tv'를 운영하는 우파 유투버가 도촬하는 일이 있었다.

따라서 이에 신고를 받아 출동나온 종로경찰서 경찰들은 도촬범의 계속된 도촬을 방관하면서 피해자인 여학생의 호소를 들은채도 하지 않고 이에 분노하는 시민을  절도범이라고 하면서 현장체포해 가는 일이 벌어져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들이 경악하는 일이 발생했다. 본지도 이 사건에 관해 다뤘다.

16일은 소녀상 지킴이 학생들에게 차량으로 돌진해 위협을 가하는 '삼촌우파tv'가 학생들로부터 '살인미수'로 고발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 7일 학생들이 당한 일들과 더불어 mbc뉴스가 이를 보도했다.

그 다음날인 17일은 피해자인 진정인들이 종로경찰서 경찰들이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친일 행각을 보이는 도촬인  가해자를 보호하며 한 행동에 대해 그 당시 상황의 모든 증거 자료를 첨부해서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17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 반일행동 학생들과 7일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하고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을 지키는 시민들과 진보유투버들이 모여 종로경찰서 경찰들 고발 진정서를 내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진정서를 손에 들고 있다. ⓒ김은경기자
17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 반일행동 학생들과 7일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하고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을 지키는 시민들과 진보유투버들이 모여 종로경찰서 경찰들 고발 진정서를 내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진정서를 손에 들고 있다. ⓒ김은경기자

진정인이 종로경찰서를 상대로 제출한 진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희롱 현행범을 체포하지 않고 일반 시민을 절도범으로 몰아 체포한 일

둘째, 일반 시민을 폭행하고 모욕적 언사를 퍼부은 폭행과 모욕 

진정인은 이 날 경찰들의 행동에 대해서 "마치 일제시대 때의 순사를 연상케 했으며 이들의 행태에 대해 법의 준엄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엄벌에 처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구체적인 피해 사실로는 

1.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강경환과 경비과 직원 김창남은 시민들에게 “노숙자냐?” “인간 같지 않은 인간과 대화 할 필요 없다” 고 진정인에게 시비를 걸고 폭언과 모욕을 일삼았다.

2. 종로경찰서 직원은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의 핸드폰을 손괴 시키고 시민들에게 모욕적인 말과 기자에게 폭력을 지시하며 모욕을 일 삼았다.
 
3.  종로경찰서 직원은 현장에서 성희롱 현행범을 도주시키고 증거품을 압수 하지 않았으며, 이를 제지하고 증거품을 경찰에게 제공 하려는 시민을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업무태만, 직무유기를 하였다.
 
4. 종로경찰서 형사는 진정인을 경찰서 내에서 폭행하여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119 및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 하였고 실시간으로 폭행장면을 본 시민들이 경찰서 내부에 들어가 구호 조치를 하려는 시도도 제지 하였고 이로인해 진정인은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 된 바 있다.
피진정인은 시민을 폭행하고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업무태만, 직무유기, 폭력을 행사하였다.

5. 집회 관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지 못하고 평화 소녀상이 시설물 보호 요청이 되어 있지만 오히려 경찰들이 훼손 하고 표지석을 밟고 있으며 평화 소녀상 시설 물 자체를 이해 못 하고 있는 듯 하다.
 합리적 의심을 해보면 경찰들이 보수단체를 이용하여 폭력 시위로 변질시키고 소녀상 지킴이들을 불안하게 하고 집회 유지를 잘 못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진정인은 위와같은 이유로 피진정인을 직무유기와 평화 소녀상 훼손으로 고발한다고 했다.

아울러 위 내용들 체증한 관련 증거 영상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소녀상은 정치적 도구로 쓰여서는 안되는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면이면서 되새겨야 할 뼈아픈 역사적 상징이다.

이러한 소녀상을 지키는자와 없애려는 자들과의 대립에서 없애고 훼손시키려는 자들의 편에서서 선량한 시민들을 기망한 종로경찰서의 행태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일공동행동 이소영 대표가 정로경찰서 경찰이 친일 경찰이 아니고 뭐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은경기자
반일공동행동 이소영 대표가 정로경찰서 경찰이 친일 경찰이 아니고 뭐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은경기자

친일청산 3대 법안 꼭 통과 시킬것이다

반일공동행동 이소영 학생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소녀상은 할머니들의 투쟁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면서 "그런데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외치는 저들이 아베와 꼭 닮아 있지 않나? "라고 되물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는 욱일기 전범기를 들이밀며 난동을 부리는 저들에게 절대로 소녀상을 내어줄 수 없었다. 21세기에 현재 일어나는 친일행위를 더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 소녀상 지킴이는 소녀상에 밧줄을 묶고 절대로 한 발자국도 물러 설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연좌시위에 돌입했다"라는 소녀상 지키는 일이 '연좌시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연좌시위에 돌입한 지 오늘로서 25일째다. 그렇지만 극우들의 준동은 아지까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차량으로 살해 위협을 하고 우리 지킴이를 불법 촬영하고 성추행 성폭력적인 언어폭력을 일삼고 있다. 또 전날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지킴이를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날뛰는 저 친일극우들에 발을 맞춰 경찰들이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는 이런 실태를 보면 우리는 경찰청 앞에 와서 규탄발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이 모든 상황들을 가장 방관하며 비호하고 있는 자들이 바로 친일경찰이다" 라고 확신했다.

또한 종로경찰서뿐만 아니라 종로경찰서를 진두지휘하는 경찰청에 일갈했다. "지금 이런 말도 안되는 횡포를 부리고 다니는 저들을 당장 엄벌에 처해야 한다"라며 "똑똑히 들어라"는 이 대표의 목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다.

계속해서 "지금 경찰청장이 누구입니까? 민갑룡 경찰청장이 아직 임기를 앞두고 있다"라며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번 사안에 대해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종로경찰서가 친일행위를 한 것과 저 친일 극우세력들을 비호한 것에 대해서 강력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경찰청장도 결국 똑같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범기를 내 거는 저들을 처단해서 혼내야 할 판에 전범기를 찢는 지킴이에게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는 게 지금 경찰의 현주소"

이 대표는 극우들이 내건 전범기를 찢은 학생들을 조사 받으러 오라고 한 종로경찰서를 향해 "전범기를 내 거는 저들을 처단해서 혼내야 할 판에 전범기를 찢는 지킴이에게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는 게 지금 경찰의 현주소"라며 "우리는 이들을 처단할 수 있는 '친일청산3대법안'을 꼭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정촉구 운동을 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것을 호소하는 한편 "말도 안되는 친일파들을 처단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절대로 이 땅에 전범기를 들이밀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재차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뿐만 아니라 이런 말도 안 되는 전범기를 내밀며 들이대는 친일극우들 세력들과 친일 반역무리들 청산에 앞장서서 언제나 계속해서 소녀상 옆에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다 함께 "투쟁"을 외쳤다.

접수증 민원인은 서울의소리 정병곤 기자와 조선의열단 김태현 단장이다.정 기자는 당일 현장에서 학생들이 당하는 피해 모든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 이면서 그 과정에서 경찰로 부터 폭언을 직접 듣고 당한 피해자 이기도 하다. 이와관련하여 정 기자는 취재를 나갔다가 현장 채증을 한 영상 자료를 모두 증거로 제출됐다. ⓒ김은경기자
접수증 민원인은 서울의소리 정병곤 기자와 조선의열단 김태현 단장이다.정 기자는 당일 현장에서 학생들이 당하는 피해 모든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 이면서 그 과정에서 경찰로 부터 폭언을 직접 듣고 당한 피해자 이기도 하다. 이와관련하여 정 기자는 취재를 나갔다가 현장 채증을 한 영상 자료를 모두 증거로 제출됐다. ⓒ김은경기자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7월 7일 사건 후 익일 고발을 위한 진정서를 준비했으나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로 인해 5일장을 지내고 며칠 후에야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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