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만3천745명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일부 국가의 부실대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1천442만3천명으로 육박하고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02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다.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19일, 오전 11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77,721명이 늘어 총확진자 14,421,854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4,304명이 늘어 604,767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3,833,271명(전체 26.6%)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만 142,877명(전체 23.6%)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특히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207만5천명 ▲인도 107만5천명 ▲러시아 76만5천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5만1천명 이와 함께▲ 중국 83,660명으로 전체 26위 랭크 ▲한국은 확진자 수가 13,745명으로 68위에 놓여 있다.

사진: 19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7위 순위
사진: 19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7위 순위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14만3천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브라질이 7만9천명 △영국이 4만5천명으로 나타났으며 △멕시코가 3만9천명 △이탈리아 3만5천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만2천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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