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준VS유상훈 ⓒAFC 제공
안경준VS유상훈 ⓒA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오는 8월 17일 경기도 파주 오피셜짐서 개최하는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AFC 14 코메인매치에서 안경준과 유상훈이 계약 체중 77.2KG의 웰터급 5분 3라운드 경기로 격돌한다고 밝혔다.

AFC는 앞서 13회 이상의 넘버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부터 ‘입식 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코리아 울버린’ 배명호,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 등 여러 스타 선수를 배출한 바 있으며,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르게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서 한국 격투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안경준은 MMA 역대 전적에서 2승 3패를 기록했으며, 강력한 라이트훅을 바탕으로 언더독의 반란을 꿈꾼다.

유상훈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은메달 출신으로 격투기 전향 이후 6전 5승 1패 3KO의 호화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안경준과 유상훈의 결과에 따라 향후 AFC 웰터급 타이틀 전선 전반에도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타이틀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AFC 14의 코메인 매치라는 큰 무대에서 안경준과 유상훈 두 선수가 어떠한 명승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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