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 늘어 누적 1만3천816명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으로  45명 늘어 누적 1만3천816명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코로나19 총 누적 감염자가 1천486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04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다.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이날 오후 16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79,757명이 늘어 총확진자 14,867,686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3,675명이 늘어 613,510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3,961,556명(전체 26.6%)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만 143,835명(전체 26.6%)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특히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2,121,645명 ▲인도 1,156,189명 ▲러시아 783,3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73,628명으로 확인됀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 83,693명으로 전체 26위 랭크 ▲한국은 확진자 수가13,816명으로 68위에 놓여 있다.

사진: 21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5위 순위
사진: 21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5위 순위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브라질이 80,251명 △영국이 45,312명으로 나타났으며 △멕시코가 39,485명 △이탈리아 35,058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2,58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현저히 줄어들게 나타난 이집트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8만8천402명으로 하루 사이 6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0명이 추가돼 총 4천352명이 됐다. 이집트 보건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하게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월 평균 1천444명을 기록했지만 이달 6일 969명으로 40일 만에 1천명 미만으로 내려갔다. 또 16일 928명에서 17일 703명으로 떨어진 뒤 18일 698명, 19일 603명, 20일 627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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