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장 주네의 희곡 '하녀들'이 학생들의 무대 위 놀이터가 되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극단 놀터의 이미숙 연출, 서삼석 예술감독과 함께 동화적인 상상이 가득한 연극 <하울+여울=들들>로 다시 태어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듬뿍 안겨 주었다.
무심한 표정 속에 여울의 여린 내면을 그림자이자 한 몸 처럼 여울 내멱 역을 맡은 이은샘 배우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매력을 새겨나갔다. 차분하지만 따뜻하고 담담해 보이지만 뜨거운 매력을 보여준 이은샘 배우의 첫 데뷔는 다음 무대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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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진 기자
marianne70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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