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대전시의 2019 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늘고 빚은 줄어들었다.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현금성자산 등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이다./ⓒ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지역내 기술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 16개팀을 최종 선정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지역내 기술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 16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 고도화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급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 접수 및 영상을 통한 비대면 평가를 거쳐 고주파레이다 차량센서 생산업체 ㈜에이유, 근적외선 차단렌즈 측정장비 생산업체인 아이닉스 등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과 사업성이 돋보이는 16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시제품제작, 시험분석ㆍ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제품디자인, 홍보ㆍ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과 ▲ 기초ㆍ심화 창업교육 ▲ 1:1 전문가 멘토링 ▲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내 우수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