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피서지 및 고속도로 등 사고예방 활동 전개

전북경찰청 전경./ⓒ전광훈 기자
전북경찰청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이 24일부터 오는 8월10까지 도내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산 선유도, 남원 뱀사골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도내 주요 피서지 14개소에 대해서는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주요 교차로 및 혼잡구간에 대해 원할한 교통소통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톨게이트, 휴게소 진·출입구 거점근무를 통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졸음운전,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광훈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무더운 여름, 휴가철 원할한 교통소통을 통해 도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근 장마로 인한 빗길 안전운전과 함께 안전띠 등 교통법규를 준수, 피곤한 경우 잠시 쉬어갈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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