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영 vs 김상원 / ⓒ성종현 기자
홍준영 vs 김상원 /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더블지FC 04’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 대회 메인매치인 홍준영과 김상원의 경기가 열렸다.

앞선 더블지FC 03에서 메인이벤터로 출전하여 키르키즈스탄의 아지즈벡 선수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타이틀도전권 획득에 실패한 홍준영과 “좀비제자”와 국내 최고의 격투기 도장 코리안탑팀에서 활동하며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소속 되있던 “좀비스승의 제자” 김상원 선수의 대결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1라운드는 탐색전으로 두 선수 모두 신중하게 펀치와 로우킥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끌어 갔고 이어 시작된 2라운드에서는 적극적인 난타전을 벌이며 경기를 펼쳤다.

두 선수 모두 많이 지친 상태로 시작된 3라운드에서는 펀치와 하이킥등을 주고 받으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무승부가 나오면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더블지FC 이지훈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치르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출전 기회를 간절히 원하는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STN스포츠,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홍준영 vs 김상원 / ⓒ성종현 기자
홍준영 vs 김상원 /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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