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자에 대해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추가신청은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전국 잔량 품종에 한해 가능하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공급할 보리 우량품종의 경우 겉보리는 큰알1호보리, 쌀보리는 흰찰쌀보리, 누리찰쌀보리, 청보리는 영양보리를 신청공급 접수하고 있으며, 호밀은 곡우 품종을 공급한다.

보급종 공급단위는 20kg(포대)로 공급하며, 겉보리와 청보리의 1포(20kg) 공급가격은 소독종자일 경우 2만1430원, (미소독종자 2만180원), 쌀보리는 소독종자일 경우 2만3890원(미소독종자 2만2640원)이며,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고 공급가격은 4만1730원이다.

센터는 맥류 보급종을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순도 및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돼 있어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