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인제군이 강원도가 2017년(‘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실시한 시군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원도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의 실적 향상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평가지표 중 시군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지표를 중심으로 매년 시군 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시․군 실적평가는 9개 분야 92개 정량지표와 평가준비 노력도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군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종합평가 결과 도내 1위에 선정됐다.

군은 정부합동평가에 대응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와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내년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오는 19일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최승범 교수 초청 담당자 교육과 31일에는 정성지표 담당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내년도 평가시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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