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잔치인 제15회 하늘내린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개막한 가운데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뉴스프리존=노승현기자]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회장 고재옥)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산촌민속박물관,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 관내 군부대 등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인제지역의 예술인들의 전시행사, 공연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산촌민속박물관에서 열리며 내린문학회, 사진연구회, 인제서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회원들이 1년간 준비한 시화, 사진, 서예 등의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1일(토)에는 오후 3시부터 관내 군부대에서 인제군합창단과 색소폰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친다.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제문화원장배 풍물경연대회는 인제문화원 주관으로 합강문화제와 연계한 행사로 14일 오전 10시 산촌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사물놀이, 판굿 등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풍물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며, 초청 공연행사로 명창 장은숙 공연과 태극공연도 함께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흥을 돋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재옥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장은“깊어가는 가을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공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김은식 / ☎033-460-2081, 문의처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 회장 고재옥   / ☎ 010-5364-7660

제7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페스티벌

인제지역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제7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페스티벌’이 지난 12일 하늘내린센터 및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