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28일 오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 후반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를 기준, 하루사이 신규 확진자가 5명이 확인되었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와관련하여 종합하여 보면,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3,007명(9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입한 서울시청 11층 근무자 171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벌인다고 이날 오전에 밝혔다. 시는 또 시청의 다른 층 근무자와 11층 수시 방문자 가운데 검사를 희망하는 174명 역시 선제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939명으로 전체 48.9%를 차지 하였으며 여전히 대구지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6명이 늘어 1,580명(11.1%) △ 경기 6명이 늘어나 1,520명(10.7%) △경북 1,397명(9.8%) △검역소에서 1,145 △인천 380명 △광주 203명 △충남 189명 △대전 166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2명 △충북 73명 △울산 58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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