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명 늘어나 누적 1만4천203명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 일부 국가의 부실대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1,665,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13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줄어들면서 다소 진정세를 보였으나 누적으로는 246만명을 넘어섰다.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이날 오후 14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57,719명이 늘어 총확진자 16,651,330명이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3,231명이 늘어 656,609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4,433,410명(전체 26.6%)으로 집계되었으며, △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50,444명(전체 22.9%)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여전히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이날 밝혀젔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특히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2,446,397명 ▲인도 1,484,136명 ▲러시아 818,12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452,529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3,959명으로 전체 27위 랭크 ▲한국은 확진자 수가 14,203명으로 74위에 놓여 있다.

사진: 28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4위 순위
사진: 28일,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6위 순위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제일 높았으며 이어 △브라질이 87,737명 △영국이 45,759명으로 나타났으며 △멕시코가 44,022명 △이탈리아 35,112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3,35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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