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프로그램, ‘홈트 요가’
비대면 프로그램, ‘홈트 요가’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는 7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WITH 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 ‘홈트 요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되고 비대면 • 비접촉 문화가 일반화됨에 따라 광산구꿈드림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 ‘홈트 요가’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홈트 요가는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위해서 마련한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요가매트, 요가복 등 물품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ZOOM을 이용한 양방향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홈트 요가’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에게 생활의 불균형 해소와 활동력 부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영자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수업, 강연, 스포츠, 문화 활동 등 일상이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면서 언택트 방식이 빠르게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제도권 밖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불편함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홈트 요가’프로그램이 삶에 또 다른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홈트 요가’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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