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이테크건설을 1군 레벨이 아니다 일축
더리브 학군 홍보 및 주안역 거짓 명칭 인정해야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광고 나몰라라 존재가치 유실

이테크건설 주안역미추홀더리브 도화동 현장
이테크건설 주안역미추홀더리브 도화동 현장(좌측은 동구방향 좌회전 안됨, 우측 골목은 주안역 방향 골목 1차선)

[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주안역미추홀더리브’(도화동 377-1번지)가 주안역도 아니요 학군도 1km 변경이 아닌 2km로 향후 오피스텔 입구는 골목길이었다. 또 1군이 아님에도 1군을 주장하는 홍보를 계속하고 있어 점점 더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실제 부동산 관계자 A씨(주안동)는 통상적인 1군은 조 단위 시공능력인 대한민국 10위권 건설사를 객관적으로 최고의 건설사라고 했다. 이어 2-30위까지를 2군에 해당하고 나머지 3군사 등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 일반적 해석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테크건설은 "53위권에 해당되는 건설사로 도화동 건설현장이 존재하는데 ‘주안역미추홀더리브’를 사용하고 있다. 학군 1km 반경 및 주안역 명칭을 쓴 것은 모두 거짓말로 판명된 ‘과장광고’라고 확인이 됐다면서 자체 해석해 1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모든 판단은 소비자와 객관적인 사회가 판단한다. 도화지역 “미추홀더리브”인데 주안역이라고 명칭을 쓴 것은 반사이익 노림수가 숨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 1군이라고 하면 할수록 더욱 소비자 신뢰를 잃고 건설사 브랜드가치만 떨어지게 만드는 일만 자초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은 “분양의 실체는 수치라며 한화건설 ‘꿈에그린’과 레벨이 달랐다는 지적에 인정치 않고 있어 실망스럽다고 했다. 명확하게 확인도 않고 연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이런 비슷한 홍보기사는 보도자료 짬짬이 의혹를 제기했다.

한편,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죽었다. 스스로 “허접한 기관으로 만들고 있는 존재가치가 없는 기관으로 치부해 버렸다. 과장광고가 명백함에도 조사하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를 우롱하는데 문제의식을 가지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일침을 가했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미추홀구 도화동은 좁은 골길목로 이 지역에 현장이 존재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665세대 1200만 원대 분양가는 매우 높다고 했다. 한화건설이 분양한 ‘꿈에그린’은 단지 앞 전철역이 있다. 또 1년6개월 정도가 됐는데 같은 1200만 원대로 분양하고 있다.

지역 아파트단지 랜드마크 주안은 도화와 레벨이 다르다고 강조하면서 또 한화건설사 순위를 보면 들통이 나는데 이테크건설이 같은 레벌의 1군사로 비교는 자체가 ‘언감생심’임을 알아야 한다. 물가도 별반 오르지 않았는데 같은 분양가로 덤벼들어 무리라고 했다.

이와 관련, 힘든 분양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거짓말 과장광고에 대해 사과는커녕 계속 밀어붙이는 홍보에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라며 속지 말고 현장을 보고 비교해서 분양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주안 대단위 단지에서 1년6개월 전 대형 1군사는 1000만 원대 분양가를 책정하여 아파트를 판매했는데 주안 토지비용 대비 및 도로사정과 낙후된 도화지역인 점과 주변 시세를 측정하면 '더리브'는 1000만 원대가 적정한 분양가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분양가를 낮추면 어느 정도 분양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1200만 원대로 간다면 분양은 매우 불투명하여 시행사는 건설사와 달리 금융비용에 엄청난 타격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소비자들에게 정직한 수치를 내세운 분양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지는 현장을 살펴본 결과 너무 비좁은 도로사정과 주안 ‘꿈에그린’ 현장하고는 너무도 달랐다. 골목길 주차난은 너무 심각해 대형트럭이 현장에 들어가면 비산먼지 등으로 많은 민원이 예상되어 인근 상가와 낙후된 주택가들의 피해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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