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고창군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고창군
고창군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고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고창군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음식문화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직원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비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장 점검을 거쳐 음식점 30여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위생마스크,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지정된 업소는 자율점검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 등으로 운영된다.

고창군청 김수동 생태환경과장은 “많은 업소가 안심식당에 참여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외식 소비를 늘려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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