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오후 5시 청년음악극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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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대중음악 밴드 활동 강화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를 8월 1일 오후 5시 청년음악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등 현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공연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전주시 락 밴드 노야와 서울시 보컬 밴드 트윙클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페이스북(검색어:동문예술거리)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대안동문만세’는 서울 문화단체인 카네기Lee재단(이사장; 이예영), (주)이음에듀테인먼트(대표이사; 박하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주와 서울을 잇는 소통채널을 확보, 전주지역 대중음악 밴드가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8월 ‘대안동문만세’에 참여하는 (주)이음에듀테인먼트 김보미 공연자는 “가장 공연이 많을 시기인 8월에 현 시국으로 인해 공연이 없는 상태이다. 이번 ‘대안동문만세’를 시작으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공연들이 취소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대안동문만세’는 많은 대중음악 밴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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