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도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해준 것에 감사"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사진=경기도)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사진=경기도)

[뉴스프리존,경기=김태훈 기자] '청렴과 공평무사 정신'을 슬로건으로, 기본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몸소 본을 보이고 있는 김희겸 부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부임 2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소회를 전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에서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발령된 지 오늘로써 2년이 되었습니다"며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고 술회했다.

이어 "많은 고민 끝에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경제부지사, 행정2부지사를 다 역임했음에도 다시 행정1부지사로 왔습니다"며 "그동안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를 모시고 경기도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안 살림을 책임지며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해 왔다고 생각합니다"고 회고했다.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김희겸 부지사(사진=경기도)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김희겸 부지사(사진=경기도)

김 부지사는 "하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며 "더욱이 예기치 않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새로이 마음을 다집니다"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제대로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도와 내치에 집중해왔다. 코로나19 대책 실무회의를 한 번도 빠짐없이 주재하며, 각종 재해 속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 부지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 부지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계곡 불법영업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이제는 바다다'를 모토로 관계자들 간담회를 갖는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 부지사에 대해 "그간 도민 안전과 생활을 책임있게 맡아주셨기에 도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며 "출범 2년 도정만족도 79%,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위 역시 부지사님의 노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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