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달려나간다, 밖으로, 이 공간 밖으로."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스토리텔러의 책임에 대한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성찰(EVENING STANDARD)라는 극찬을 받았던 연극 <마우스피스>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질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부모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예술적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데클락' 역을 맡은 장률 배우는 연극 '킬롤로지',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 등에서 매 작품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신뢰감을 쌓아 올리고 있는 배우이다.
이번 작품 <마우스피스>의 장르를 굳이 이야기하자면 범죄스릴러 장르라 이야기하던 장률 배우는 여러 부족한 면이 아직 많지만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만든 이번 작품을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잘 나오는 시원한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들이 만나길 원한다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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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진 기자
marianne70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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