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연속 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이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이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이후 8년 연속으로 상반기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798억 원 중 1,908억 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110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106.12%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안전부의 강력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정책에 발맞춰 연초부터 주요사업 관리와 연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고, 군수 주재로 점검회의를 매월 1회 총 6차례 개최했으며 주요사업 집행상황은 부군수 주재로 매주 수시로 점검했다.

 또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예산이 발빠르게 투입돼 집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의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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