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용올림픽 연합회 대회 유치와 해외 메디컬 컨설팅

업무협약식./ⓒ남서울대학교
업무협약식./ⓒ남서울대학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남서울평생교육원은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이하 IBSO)와 해외연수 및 공동학위제 등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평생교육원은 해외 뷰티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고 국제 미용올림픽 연합회 대회 유치와 해외 메디컬 컨설팅, 반영구 분야 교육 및 디플로마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대학과 교류협력이 가능해 지면서 외국 유학생 모집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와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 현장학습,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미용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평생교육원 뷰티학과는 학생들이 재학 중 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미용분야 대표 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어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 취업 희망자는 취업과 동시에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IBSO(International Beauty SCC Olympic)는 국내외 미용산업 발전 위해 결성된 단체로 국내 120개 지사와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지역과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덴마크 등과도 함께 하고 있다.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수기성형 테라피 전문가과정, 피부관리 실무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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