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복지, 주거 등 5개 분야 멘토링 진행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장면.Ⓒ보령시청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장면.Ⓒ보령시청

[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충청남도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만세보령공동체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에 살고 싶은 청년에게 청년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은 일자리·주거·문화·교육·복지 등 5개 분야로 분야별 전문가 2인을 멘토로 위촉해 분야별 5~10명씩 모두 30명의 멘티가 참여해 멘토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운영 첫날인 30일에는 멘토와 멘티 간 실질적 정보제공과 사회진출 역량개발을 위한 서로의 공감대를 찾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멘토아카데미 ▲워크숍 ▲멘토링 학교 ▲멘토-멘티 짝꿍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역량강화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영진 대표는 “이번 청년멘토 육성사업을 통해 멘티에게 생활 안정감과 동기부여, 성공가능성 제시로 올바른 청년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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