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31일, 36명이 늘어나 모두 14,305명으로 확인이 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를 기준, 하루사이 해외유입 사례가 22명, 국내 발생은 14명이며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홍천 캠핑장을 방문한 경기도 김포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됐다.

중대본은 이와관련하여 종합하여 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역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주요 여행지나 식당 등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라크에서 근무하다 오전 귀국한 근로자 72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귀국 근로자 가운데 3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오면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음성이 나와도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되 있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940로 전체 48.5%를 차지 하였으며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8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1,600명으로 전체(11.2%) 경기지역이 10명이 늘어나 1,546명(10.8%) △경북 1,401명(9.8%) △검역소에서 1,186명 △인천 383명 △광주 204명 △충남 190명 △부산 171명 △대전 166명 △경남 159명 △강원 74명 △충북 73명 △울산 59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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