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장르와 클래식이 한자리
모두 함께 즐기는 클래식 페스티벌!

2020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2020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10년째를 맞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인천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 단체들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객석 띄어 앉기”로 시행되어 객석의 50% 이하인 약 200석 규모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QR코드 시행 등 관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10살이 된 인천 대표 청소년 음악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썸머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9년간 누적관객 4만2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공연계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음악회이다.

특히 클래식의 장벽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음악회와 차별화한 기획으로 “청소년 음악회” 중에서 유례없는 큰 사랑을 받아왔다.

- 다양한 예술장르가 어우러지는 “모두 함께 즐기는 클래식”

올해에는 ‘모두 함께하는 클래식’ 이라는 테마로 3일 동안 각각 동요, 회화, 시 그리고 클래식이 어우러진 공연들이 펼쳐진다. 다소 어렵다고만 느끼는 클래식 음악을 친근한 동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이야기, 분위기 있는 시 등 친근한 예술장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들과 인천출신 예술가들의 빛나는 무대!

썸머페스티벌의 시작일인 오는 8월 14일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동요, 클래식이 되다’라는 타이틀 등으로 다수가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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