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척면 둔대마을 군도 26호선 복구...마을주민과 야영객 고립위기 벗어나

충주시 산척면 군도 26호선이 긴급복구되어 12시부터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사진=충주시]
충주시 산척면 군도 26호선이 긴급복구되어 12시부터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사진=충주시]

[뉴스프리존,충주=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가 2일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통제됐던 충주 산척 군도 26호선이 복구돼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도로 침수 및 붕괴위기 등으로 한때 통행이 전면 중단됐던 산척면 둔대마을 군도 25호선이 응급복구되어 12시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한편, 폭우로 고립됐던 명서리 5개 마을 (삼탄, 명돌, 도덕, 서대, 방대마을) 등 127가구 236명과 삼탄유원지에 머물던 야영객 30명이 고립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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