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지난달 31일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경상북도와 농산물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교육진흥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산자와 시장도매인 간의 신뢰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 조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은기 교육진흥원장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데 경매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경북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시장도매인 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와 시장도매인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전 대구에서 개최된 경북 농촌지도자 연찬회에 참석하여 시장도매인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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