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3명 확인됐다. 국내 발생은 15명, 해외 유입은 18명확인됐다.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확진자 18,751,32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21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22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239,015명이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6,382명이 늘어 705,25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4,919,148명(전체 26.2%)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60,335명(전체 22.7%)로 나타났다.

사진: 코로나19 관련 전세계 감염과 사망자 현황표
사진: 코로나19 관련 전세계 감염과 사망자 현황표

한편, 이날 국내 감염관련 해외 유입 환자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자흐스탄과 필리핀, 일본, 인도, 프랑스, 에티오피아가 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지난달 25일 100일 만에 코로나19 국내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한 후 11개 지역으로 확산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5일 코로나19에 43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71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오는 10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올해 모터쇼도 전격 취소했다.

월드오미터는 이와관련하여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2,808,076명 ▲인도 1,918,440명 ▲러시아 866,627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21,318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4,493명으로 전체 29위 랭크 ▲한국은 확진자 수가 14,456명으로 74위에 놓여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제일 높았으며 이어 △브라질이 96,096명 △멕시코가 48,869명 △영국이 46,29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5,171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4,49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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