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믿고 찾는 음식점,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

The 안심식당 지정·운영 모집 공고문.ⓒ/서산시청
The 안심식당 지정·운영 모집 공고문.ⓒ/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220곳을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사 문화를 개선한 음식점이며, 국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및 손 소독제 비치 등이며, 선정 시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지정증을 제공하고 18만원 상당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지정 이후 정기적으로 점검해 선정 필수요건 중 1개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일반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서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로 제출(선착순)하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