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29회 김생전국휘호대회 모습./ⓒ=충주문화원
지난해 제29회 김생전국휘호대회 모습./ⓒ=충주문화원

[충주=뉴스프리존]김의상 기자 = 충주지역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0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 사전접수 결과 전국의 서예가 198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부분별 사계 권위자로 심사위원 위촉, 공정한 심사를 통해 9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상장은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

ⓒ=충주문화원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420만원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모전으로 변경됐으며 사전접수하고 접수된 이들에게 화선지를 배부하는 등 휘호대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