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노후간판 정비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

충남 계룡시가 엄사면 양정 일원(계룡지구대)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계룡시청
충남 계룡시가 엄사면 양정 일원(계룡지구대)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계룡시청

[계룡=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시가 엄사면 양정 일원(계룡지구대)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1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17일간 예정된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방문객에게 정돈된 이미지의 도시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노후된 간판개선을 통한 사업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상가 관계자를 개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뒤 변경될 간판 디자인을 확정했고, 개별 간판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간판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간판 개선사업 경험이 있는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와 의견 조율을 통해 간판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간판 철거와 신규 간판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해 사업장 영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며, 모든 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불법 간판을 아름답게 정비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