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체험

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9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경제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장체험활동과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창군
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9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경제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장체험활동과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창군

[ 호남=뉴스프리존]김필수 기자=전북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경제체험 교육과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9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경제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장체험활동과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체험활동과 요리연계활동은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고, 지역사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전통시장에서 산 물건들로 간식을 만드는 ‘튼튼요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지원했다.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지혜 센터장은 “체험활동과 연계 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일에는 보육교직원 대상 ‘장애위험 및 문제행동 영유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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