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이VS조은비 ⓒAFC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AFC14 대회 여성부 매치에서 최제이 선수와 조은비 선수가 맞붙는다.  

오는 17일 AFC파주오피셜 특설 케이지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여제자 최제이는 6전(2승 4패)을 경험한 여성 베테랑 파이터로 코리안 좀비의 제자답게 호쾌한 레프트하이킥이 주특기인 만큼 시원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상대 조은비는 그는 주짓수 전문 체육관 오리진 소속으로 주짓수퍼플벨트를 가지고 있을만큼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할만큼 다양한 그라운드 테크닉에 능하다.

이번 대회는 엔젤스파이팅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TV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AFC는 오는 11월 30일 여성 선수들만 출격하는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유명 여성 격투기 선수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격투기 단체서 공식 넘버링 대회 8경기를 모두 여성부로만 채우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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