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3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만4천598명으로 확인 되었다. 9일,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확진자 19,818,90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25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17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208,072명이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4,603명이 늘어 729,71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총 5,150,060명(전체 26.0%)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65,074명(전체 22.6%)로 나타났다.

사진: 코로나19 관련 전세계 감염과 사망자 현황표
사진: 코로나19 관련 전세계 감염과 사망자 현황표

한편, 이날 러시아의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일째 5천명대에 머물렀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9만명에 근접하며 미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여전히 세계 4위 규모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5천189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88만7천5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월드오미터는 이와관련하여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3,013,369명 ▲인도 2,156,443명 ▲러시아 887,536명 ▲남아프리카공화국553,188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4,619명으로 전체 30위 랭크, 가까운 ▲일본은 현재 48,178명으로 4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확진자 수가 14,598명으로 74위에 놓여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제일 높았으며 이어 △브라질이100,543명 △멕시코가 52,006명 △영국이 46,566명으로 나타났으며 △인도가 43,488명이며 △이탈리아 35,203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4,93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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