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전시문화 선보여.. 유튜브 조회수 2천회 돌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념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 .(사진=연천군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념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 .(사진=연천군청)

[경기=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가 지난 8월 1일부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전시 등 모든 문화예술이 침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전시문화를 모색하던 중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희소식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연천을 담다>는 연천에 살고 있는 작가 신복래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 이색 영상물로 그 중 [평화속으로] [흔적] [회상] [추억을 따라서] [그리움 저편] [내가 머문 곳] [마음이 머무는 곳에] 등의 작품들에는 연천의 산천에 대한 신복래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머물고 있다.

더 나아가 신복래 작가는 작품 [침묵의 공간][바라보다][기다림][회귀][인연][환희][파란 꿈]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선 연천의 새로운 도약, 기쁨, 환희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복래 작가는 “스스로에게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자연에 순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연천군민들에게 에너지와 위안을 선사하고 싶었다” 고 전시 개최의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는 연천군 공식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0일 현재 조회수 2,000회를 훌쩍 넘기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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