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가 10일 오후 2시 광복절 75주기를 앞두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가 10일 오후 2시 광복절 75주기를 앞두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대표 유진선)는 10일 오후 2시 광복절 75주기를 앞두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 유진선, 장정순, 남홍숙,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의원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청장을 만나 용인 3개구 만세운동 기념 행사 등 용인독립운동 기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가칭)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에서도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돼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필요하며, 국가보훈처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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