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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일정 멈추고 수해 복구 총력...4대강 공방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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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일정 멈추고 수해 복구 총력...4대강 공방은 계속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등 충북 음성군서 주민 위로.복구 활동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어제 이어 전남 구례에서 복구 총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8.1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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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1일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제공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1일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 여야는 전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거의 모든 정치 일정을 멈추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어제에 이어 11일에도 '4대강 사업' 공방을 계속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 이낙연·김영배·김주영·오영훈·소병훈·양이원영·방성준·김영진·전혜숙·고민정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음성군 삼성면 호우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을 도왔다.

김부겸 전 의원은 서울 흑석동에서 빗물 펌프장을 점검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경남 합천창녕보로 내려갔다.

합천창년보는 4대가 사업에 따라 지어진 곳인데 보의 상류에서 득이 터지면서 인근 마을과 들판이 물에 잠겼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합천창년보가 물흐름을 방해하면서 생긴 일이라면서 4대강 사업 때문에 낙동강 수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음성군 복구현장에서 이낙연 의원은 "과거 4대강 보를 설치했는데  이게 잘한거냐 못한 것이냐에 대해 지금도 논쟁중이지만 적어도 일의 순서는 잘못됐음이 틀림없다"면서 "소하천 소천은 두고 밑에만 했다. 마치 뭐하고 똑같냐면 계단을 물청소하면서 아래부터 물청소하면서 올라가는 것 해도해도 끝이 없다"며 "위에서부터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4대강 보 설치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 "전국의 소하천과 세천은 논바닥보다 높다. 비만오면 하천에서 물이넘어가고 잡초가 우거져서 여름철되면 어디가 개울인지 보이지 않는다"며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 발생하고 있지만 이곳도 시설피해가 많고 특히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폭우로 재난예방에 대한 매뉴얼도 새롭게 개선해야 할게 많다는 교훈을 얻게 됐다"며 "예방메뉴얼뿐만 아니라 지원과 복구 메뉴얼도 상당히 큰 폭으로 개선해야할 필요성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원상복구를 넘어서 새로운 재난상황에 맞는 개선 복구 매뉴얼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며 "여러가지 피해보상과 재난보상 등이 과거기준으로 만들어놔서 현재 물가나 가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현실을 개선해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민주당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어제에 이어 이날도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 전북 남원 등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 물난리의 원인을 두고 4대강 사업 탓을 하는 것은 과학적 데이터를 놔두고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면서 "섬진상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행한 이유는 토사로 강바닥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흙을 파내 물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같은 피해가 반복된다"면서 민주당의 4대강 사업 때문에 강물이 범람했다는 주장을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낙동강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범람이나 물 피해가 없다"면서 "섬진강에도 4대강 사업을 했더라면 폭우로 둑이 터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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